녹미

당뇨에 좋은 ★ 녹미효능 ★ Best 3 !!

곡물박사 2016. 1. 6. 15:07

오늘 소개해 드릴 곡물은 녹미인데요.

녹미는 단맛이 나고 차지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에요.

녹토미, 혹은 청량미라고도 불리어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극소수의 농가에서만 생산하는 귀중한 쌀

보통의 찹쌀보다 찰기가 강하고 단맛이 있어요.


녹미효능 첫번째, 당뇨병에 좋아요.

녹미는 클로로필의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요.

클로로필이란 식물세포 세포질 내 엽록체에 존재하며 

광학성을 통해 탄수화물을 만들고 

식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녹색 색소인데요.


이 클로로필은 우리 몸에서 혈당 조절 하는 것을 

원할하게 하는 능력이 있어요.

따라서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이 드시게 되면

클로로필과 녹미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가 

혈당이 솟구치지 않도록 도와주어 당뇨병에 효과가 있어요.


녹미효능 두번째, 장 건강에 좋아요

동의보감에서는 녹미를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위비와 속이 열한 것과 소 갈을 치료하는 데 오줌을 잘 배설하게 한다.

 그리고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며 몸이 가벼워지게 하고 오래 살게 한다."


녹미에는 아연이나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녹미의 이러한 영양분이 소장과 대장을 지나며 설사를 멎게 하고 

풍부한 식이섬유의 정작작용으로 장 기능을 촉진함으로써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없애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미효능 세번째, 다이어트에 좋아요.

녹미는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이에요.

녹미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돼요.

빵이나 케이크는 단순 당으로 같은 열량을 섭취하더라도 

포만감이 적고 그로 인해 체중이 증가한답니다.

하지만 녹미는 복함 당으로써 포만감을 주며 

적게 먹어도 허기지지 않아요.


 

녹미 Tip
녹미를 발아하면 싹을 틔우는 과정에서 
비타민B1등의 영양소가 증가하는데요.
발아하는 과정에서 피트산이 제거되며 
식이섬유도 유연하게 되어 식감이 좋아져요.

밥을 지을 때는 물에 불리지 않고 
일반 쌀과 8:2정도의 비율로 섞으면 되구요,
흑미나 적미처럼 밥 색깔이 확연하게 변하는 것은 아니고
현미밥 정도의 약간 푸르스름한 노란색이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달달하고 찰기가 좋은 녹미
녹미로 건강을 맛있게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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