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 수수에 대해 알아보자!

수수는 속을 따뜻하게 합니다.

 

 

수수는 속을 따뜻하게 합니다. 위와 장의 기능을 조절하여 구토와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식욕이 없을 때 수수를 먹으면 식욕을 돋우며, 전립선으로 고생중인 분들에게는 소변을 시원하게 나오게 해줍니다. 소화기암이나 생식기암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당뇨병에 좋습니다.

 

 

수수는 천기누설에서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수수로 밥을 해먹었던 마을에서는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환자가 단 한분도 없었는데요. 수수는 왜 당뇨병에 좋을까요?

 

 

01. 수수의 빨간 색소는 안토시아닌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의 천연 색소입니다. 또한 항산화 기능을 하는데요. 수수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줍니다. 또한 췌장 기능을 되살려주어 인슐린 분비를 원활히 해주며, 탄닌, 폴리페놀등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역시 당뇨병에 효과적입니다.

 

 

02.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성분으로서 우리 세포의 산화반응을 막아 세포의 노화를 방지합니다. 또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수를 섞은 밥은 혈당을 솟구치게 하지 않아 혈당관리에 제격입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는 항(抗)박테리아 기능을 하는데요, 대장내에 있는 유해균들인 대장균과 식중독균을 다스려 장을 편안하게 합니다.

 

 

 

 

 

수수와 잘 맞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01. 설탕

 

수수와 설방을 배합하면 급성 위장염으로 구토, 설사할 때 좋습니다. 수수를 볶아 가루를 내어 설탕을 조금 섞어 한스푼씩 물에 타 드세요. 이를 '수수응이'라고 합니다.

 

 

02. 달걀

 

수수와 달걀을 배합하면 감기에 좋습니다. 수수로 담근 술 한 컵에 달걀 한 개를 넣고 반숙이 될 때까지 데어 뜨거울 때 마시고 이불을 덮고 땀을 내면서 한잠 자고 나면 거뜬해집니다. 감기로 식욕이 떨어지고 장의 연동운동이 제대로 되지 못해서 속이 부글거리며 설사가 날때에도 좋습니다.

 

 

03. 부추

 

수수와 부추를 배합하면 요통을 다스립니다. 취침 전에 부추와 수수를 넣고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요통을 다스리는 데에 효엄이 있습니다.

 

 

04. 대추

 

수수는 대추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수수와 대추를 배압하면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수수와 씨를 뺀 대추를 볶아서 갈아서 먹으면 소화를 촉진하고 정장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