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또 ;; 낫또 효능 ♪ 콩의 피트산

 낫또 몸에 좋은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오늘은 낫또의 효능을 소개해 드리고

낫또의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낫또를 만드는지

'신인류 식품관 발효콩' 편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낫또는 한국의 청국장과 비슷하면서 달라요.

청국장과 낫또는 발효시킬 때 볏짚을

이용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발효시키는 균이 다른데요,

청국장은 고기중에 노출시켜

여러 균들이 복합적으로

발효를 일으키게 되지만

 

낫또는 볏짚으로 입구를 봉해서

한가지 균으로만 발효시키게 됩니다.

 

 

푹 삶은 콩을 이렇게

볏짚에 넣고 따뜻한 곳에서

하루나 이틀정도 두면

하얀 실이 생기게 됩니다.

 

 

흰 실이 많이 보이면 보일 수록

더욱 좋다고 합니다.

 

콩이 발효가 되면서

우리 몸에 이로운 세균이 자라나는데요.

 

바실루스 서브틸리스라는이 세균은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일본에선 낫또를 매일 먹는다고 해요.

항산화, 면역력, 정장작용,

혈전생성방지작용등등..

 

건강에 좋은 많은 성분들이

낫또에는 풍부하답니다.

 

 

청국장과 달리 낫또는

생으로 먹는답니다.

생으로 먹게 되면 좋은세균과 같은

유익 성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일본의 전통적인 낫또 먹는 법은

쯔유, 계란, 겨자, 파등을 넣고

섞어서 흰밥에 올려서 함께 먹습니다.

참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낫또를 만들 때 쓰이는 백태입니다.

메주콩이라고도 불리우죠?

 

메주콩은 그 자체로도 고소하고 맛있지만

 

낫또나 청국장처럼 메주콩을

숙성시키게 되면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현미 독성이 이슈가 되면서

피트산 요즘 많이 주목받고 있어요.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는 물질인데요.

콩에도 피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콩은 익혀서 먹더라도 피트산이 많이 들어있어

몸에서 흡수하는 것이 30%정도밖에 안된답니다.

 

하지만 낫또처럼 콩을 발효해서 먹게 되면

90%이상 흡수율이 좋아지게 됩니다.

 

콩이 발효될 때 생긴 균들이

피트산을 분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발효 콩을 먹는다면

흡수율이 좋아져서 콩의 유익한 성분들을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으고,

발효하면서 생긴 유익균들을

많이 섭취할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

 

 

 

http://www.rice24.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34&cate_no=7&display_grou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