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꽤 재미있는 기사를 접했는데요. ' 당신이 잠만 자고 다른일은 하지 않았는데도 피곤한 이유7가지'라는 기사였어요. 항상 피로누적에 시달리는 저에게 꽤나 눈길이 가는 내용이었는데요. 잠을 많이 자도 생활습관이 안좋거나, 영양이 부족한 경우 피로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피곤에 힘들어하는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을 한번 유심히 살펴보세요.
1.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해서
미국의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니콜 아베나 박사의 연구 결과, 당분의 중독성은 코카인 이상에 이른다고 해요. 설탕 섭취의 경우 1시간 반 정도까지 높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피로를 쉽게 느끼며 또, 더 많은 당분을 섭취하고 싶다는 착각이 들게도 한다고 하니 과잉 섭취를 하게 될 경우 몸에 독이 될 수 있어요.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혹시 점심 이후 간식으로 단 것을 먹고 있지는 않나요?
2. 몸에 수분이 부족해서
혹시 저녁에 물보다 맥주를 마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로저 헨더슨 박사는 데일리메일에 ' 내 환자 대부분은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지 않았고, 모두 목마름이 느껴 질 때까지 수분 부족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면서 '그렇지만 수분 부족 증상은 피로와 피곤, 두통과 집중력 저하 등으로 더 일찍 나타난다' 라고 설명했어요.
3. 몸에 철분이 부족해서
철분이 많은 곡물
철분은 온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중요한 적혈구의 구성 성분이에요. 이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피곤함을 느끼기 쉬워지는데요. 자신의 식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부족한 철분을 보충해보세요.
4. 우울감이 생겨서
피로는 우울감의 징후로도 나타나는데요. 최근 좋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줄었거나, 행동력이 떨어지진 않았나요? 그렇다면 우울감이 원인일 수 있어요. 무엇을 해도 피로가 느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5. 정기적으로 운동하지 않아서
하루 근무만으로도 이미 몸은 녹초가 되어 있어 운동은 무리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건강해지면서 녹초처럼 되는 것을 막고 몸의 에너지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미국 조지아대 연구로 밝혀졌다고 해요. 정기적인 운동 역시 중요합니다.
6. 몸이 완전히 녹초가 돼서
당신이 아무리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어도, 한계는 찾아오기 만련이에요. 매일매일 적어도 1시간 정도는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시간을 갖게 된다면 의외로 쉽게 피로를 회복할 수 있을거에요.
7. 방이 어질러져 있어서
집에 들어왔을 때의 거실과 방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설거지가 산더미 처럼 쌓여 있는 씽크대, 옷이 널부러져 있어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방, 한숨이 절로 나오지는 않나요? 그 때 느끼는 것이 바로 극심한 피로감인데요. 미국 프린스턴대가 시행한 연국에 따르면, 어수선한 책상을 보게 되면 정보 처리에 부하가 늘어나 정신적 피로로 이어진다고 해요. 새로운 봄이 찾아왔으니 대청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피곤할 수 있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생활습관 한번씩 체크해보세요. 특히 3번 철분이 부족할 때도 피곤이 올수 있다고 하니 철분이 많은 음식을 드셔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철분이 많은 곡물에는 차조가 있으니 밥에 넣어 드셔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