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물 몸에 좋기만 할까?

식이섬유와 여러 좋은 영양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통곡물이 열풍입니다.

건강한 분이라면 전혀 걱정없이

섭취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소화력이 약한 노인분들, 어린이들은

통곡물을 섭취하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곡물은 바로 씨앗인데요.



씨앗이란 원래 먹는 것이 아니다.

씨앗은 원래 먹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종족을 멀리 퍼뜨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씨앗에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물질이 있는데요. 바로 피트산입니다.

겉 껍질에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천연 항산화제 역할과 동물의

뱃속에서 소화가 되지 않도록

씨앗을 보호하여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트산 제거법 - 싹틔우기

식물이 씨앗을 맺게 되는 결실때는

피트산은 증가가 되며 

씨앗이 발아와 생장에 있을 때는

피트산이 감소가 됩니다. 왜일까요? 

아직 뚜렷한 연구결과는 없지만

씨앗이 식물로 변화를 꾀하면서

피트산이 분해되어 인산이나 칼슘, 마그네슘등의

공급원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이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씨앗에서 식물로의 변화 - 발아

그렇다면 몸에 좋은 통곡물을

섭취하는데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싹을 틔워 발아시키는 것입니다.

씨앗을 발아시키게 되면 씨앗이 식물로 변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성장호르몬이 엄청나게

나오게 되는데요. 이 때 감마 오리자놀,

토코트리에놀, 가바, 토코패롤 등이

수배에서 40배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대신 피트산은 대부분 없어지게 되니

통곡물을 섭취하는데 있어서

발아는 매우 훌륭한 섭취법입니다.



현미 발아시키는 방법

현미를 발아시키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물에 하루정도

불려놨다가 소쿠리에 옮겨놓고

비닐이나 면포를 덮어놓고 하루

5~6번 생각날때 물만 주면 끝입니다.


현미발아시키는방법(클릭)


발아현미사러가기(클릭)


2015국산현미사러가기(클릭)



Posted by 곡물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