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밥의 이상적인 잡곡 비율은 얼마일까요?
백미는 벼의 대부분 도정하여 사실 영양이 거의 없습니다. 어찌보면 그냥 탄수화물 덩어리일 뿐입니다. 물론 거친부분을 모두 깎았기 때문에 먹기에 부드럽고 소화는 잘 됩니다. 하지만 건강식으로 보기는 어렵겠죠.
잡곡밥은 도정을 최소화 하여 영양을 살려 백미에 비해 월등하지만, 식감이 거칠고 소화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따러서 백미와 적절히 섞어서 드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비율을 백미70%에 잡곡30% 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분이나, 어린이가 있다면 백미 비율을 조금 더 늘려서
백미90% 잡곡10% 정도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을 하실 때 부드럽게 드실 수 있는 방법에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30분 정도 물에 불립니다.
2. 밥솥에 '잡곡코스'가 있다면 이용합니다.
3. 밥을 할 때 소주2잔 정도를 넣어주면 더욱 부드럽습니다.
3가지 모두 하셔도 좋고, 1가지만 하셔도 좀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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