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곡물박사입니다.

아시아투데이 2014.12.09의 기사에 좋은 내용이 있어서 올려볼께요.

건강잡곡으로 알려진 수수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수수효능, 피부 미용 ‘빈혈 예방에도 좋아’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수수 효능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안녕하세요, 곡물을 연구하는 곡물박사입니다.

오늘은 강낭콩에 대해서 좋은 기사가 있어 스크랩해 왔습니다.

저도 평소에 즐겨먹는 강낭콩.

맛도 맛이지만 이런 영양가가 있었다니

참으로 놀라운데요.

그럼 강낭콩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수주 변영로는 시 ‘논개’에서 강낭콩 꽃의 이미지로 논개의 애국적 정열을 노래했다.

시 ‘논개’에서 시어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강낭콩이 중장년층의 건강을 챙겨주는 ‘효자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낭콩에는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중장년층에게 찾아드는 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에 좋은 식품으로 추천된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강낭콩을 ‘기적의 식품’이라 불렀다. 그만큼 강낭콩이 몸에 좋은 성분들을 많이 지녔다는 얘기다.

강낭콩의 성분 중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풍부한 식이섬유 성분이다.(표 참조) 식물성 식이섬유가 100g당 29.1g으로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사람의 소화효소로 분해되기 어려운 고분자 물질로 식물의 세포벽 성분을 지칭해 부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식이섬유가 장에 들어가면 담즙산의 형태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낸다. 그래서 대장관련 질환도 강낭콩은 예방해 준다.

강낭콩이 담석을 예방해 주는 것도 식이섬유의 이 같은 콜레스테롤 배출기능 때문이다.

간에서 분비된 담즙(쓸개즙)이 담낭이나 담도에서 굳어져 담석이 되는 것도 담즙 속에 콜레스테롤이 과포화 상태로 있기 때문이다.

간은 장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담즙을 만들어내는데 장내 콜레스테롤 함량이 지나치면 담즙의 콜레스테롤 함량도 따라서 높아지고, 그 결과로 담석이 생긴다. 그런데 강낭콩을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의 장내 흡수를 막아 담석을 예방해 준다는 것이다.

강낭콩은 고지혈증 예방에도 한몫한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성분이 많이 녹아 있는 상태를 지칭한다. 전문가들은 총콜레스테롤이 240㎎/？８？넘거나 중성지방이 200㎎/？？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고 진단한다.

고지혈증은 바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평소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강낭콩에 풍부한 레시틴은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혈액 속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을 미세한 분자로 바꿔 혈액에 혼합시킨다. 그 결과 혈액 속의 LDL이 혈관벽에 붙는 것을 막는다. 그래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 강낭콩에 함유된 단백질을 하루 25g씩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외에도 강낭콩은 여러 부문에서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 강낭콩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 역시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며 초조와 불안, 긴장감, 불면증, 안면 홍조 등으로 고생하는 여성 갱년기장애 증상을 완화해 준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강낭콩에는 사포닌 성분도 들어있다. 사포닌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몰아내 이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암과 질병들을 예방해 준다.

또 강낭콩에는 ‘면역 비타민’으로 통하는 비타민B 복합체가 많다. 비타민B1은 질병에 걸렸거나 수술 직후 혹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필요한 성분이다. 신경계와 정신적인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탄수화물 소화를 돕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다.

또 비타민B2는 피부, 손발톱,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한다. 혀, 입안, 입술 등이 헐었을 때 효능이 있다. 눈을 맑게 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강낭콩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것은 쌀이다. 쌀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적고 메티오닌은 많다. 이에 비해 콩에는 단백질과 라이신은 많지만 메티오닌이 적다. 이 때문에 쌀과 콩 제품을 합치면 단백질의 영양이 높아진다.

예로부터 사람들이 ‘콩밥’을 즐겨 먹은 것도 그처럼 몸에 좋은 음식이었기 때문이다.

＜도움말=윤승일 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빙빙한의원 원장)＞

▶강낭콩은 피를 맑게 함

-풍부한 식이섬유 (100g당 29.1g)

-풍부한 식이섬유가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게 유지

-담석 예방

▶강낭콩은 고지혈증을 예방 함

-콜레스테롤을 담즙 형태로 배출하게 도움

▶강낭콩에는 레시틴이 풍부

-레시틴은 악성 콜레스테롤을 몸에 좋은 LDL (저밀도 지방질)로 바꿔줌

-미국 FDA에서는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강낭콩 섭취를 권장

▶강낭콩에는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하는 이소플라본

-갱년기 여성들에게 효과

▶강낭콩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음

-체내 활성산소를 몰아내는 항산화 작용

-각종 질병들과 암을 예방함

▶강낭콩에는 면역비타민 비타민 B복합체가 풍부

-신경계와 정신건강에 좋음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메타오닌이 풍부

안녕하세요.곡물을 연구하는 곡물박사입니다.

방송에서 화제인 렌틸콩에 대한 좋은 기사가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성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렌틸콩,

장 건강에 참 좋다고 하는데요.

그럼 렌틸콩의 효능에 대한 기사 한번 보시겠습니다.

렌틸콩 효능, 장 건강에 '특효약'

건강식품 중 하나인 렌틸콩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배우 황은정이 출연했으며, 장 건강을 지켜주는 렌틸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호 한의사는 부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품으로 렌틸콩을 소개했다.

렌틸콩은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장 속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렌틸콩의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유산균이 장 끝까지 도달하도록 도움을 준다.  

렌틸콩 효능에 대해 네티즌들은 "렌틸콩, 건강에도 좋구나" "렌틸콩, 나도 한번 먹어봐야지" "렌틸콩, 변비에도 좋으려나" 등 댓글을 달았다.

[렌틸콩 효능 사진,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처]

▶렌틸콩 장 건강에 효과

-단백질 식이섬유 풍부

-면역세포 활성화

-유산균이 장 끝까지 도달하도록 도움

안녕하세요 곡물을 연구하는 곡물박사입니다.

어느날 아침에 TV를 보다가

 연예인들이 이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많은 효과를 봤다는 방송을 봤는데요,

이 식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다음 기사를 보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귀리 효능, 현미보다 낮은 칼로리에 비타민·미네랄까지 풍부

귀리 효능, 장윤정 출산후 15kg 감량

귀리 효능이 화제다.

가수 장윤정이 ’귀리 다이어트’로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한의사 김문호 신정애, 개그우먼 팽현숙 김보화, 아나운서 방현주 박소현이

출연해 슈퍼푸드 귀리와 아마씨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김문호 한의사는 귀리 효능에 대해

귀리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 체내 노폐물을 분해시키며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곡물을 연구하는 곡물박사입니다.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 오곡밥을 드시는데요.

그럼 그 안에 들어가는 여러 잡곡에는 어떠한 효능들이 있는지

알아 보실 수 있는 기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진청, 오곡밥의 효능과 요리법 소개

- 체질별로 골라먹는 정월대보름 오곡밥

                 정월대보름 오곡밥

[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의 효능과 요리법, 기능성 높은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잡곡의 효능을 알면 자신에게 맞는 체질별 오곡밥도 만들 수 있다.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관에 좋다.

조는 쌀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팥은 식이섬유와 칼륨(K)이 풍부해 붓기를 빼는데 좋다.

특히 수수, 팥, 검정콩 등 검은색 계열의 잡곡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쌀과 잡곡의 비율은 7:3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한 성질의 찹쌀, 콩을 늘리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팥과 같이 서늘한 기운의 잡곡을 늘리는 것이 좋다.

오곡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잡곡의 알갱이 크기가 서로 다르므로 딱딱한 팥은 미리 삶아 두고,

알갱이가 작은 조는 마지막 뜸 들일 때 넣으면 더욱 좋다.

만드는 법으로는

① 멥쌀과 찹쌀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 1시간 이상 충분히 물에 불려 준비한다.

② 조, 수수, 검정콩 등 잡곡도 물에 불려둔다.

③ 팥은 깨끗이 씻어 냄비에 물을 넣고 팥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끓인다

(팥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밥을 지을 때 사용하면 붉은 밥을 지을 수 있다).

 ④ 팥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밥물을 만든다.

 ⑤ 솥에 조를 제외한 쌀과 잡곡을 모두 넣어 섞은 다음

④의 물을 넣고 밥을 짓다가 뜸 들일 때 조를 넣는다.

농촌진흥청 잡곡과 고지연 박사는 “잡곡밥은 비타민과 심이섬유는 많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나 평소에 건강식으로 먹기 좋다”라며, “오곡밥의 효능과 잡곡 요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우리 잡곡 웰빙레시피’에서 쉽고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찹쌀

-성질이 따뜻함

-소화기간에 좋음

▶조

-쌀에 부족한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

▶팥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줌

▶검은색 계열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 제거

▶잡곡밥 맛잇게 짓기

-알갱이가 큰 잡곡들은 먼저 익혀둔다

-알갱이가 작은 조 같은 잡곡은 마지막 뜸 들일 때 넣어 준다.

안녕하세요 곡물을 연구하는 곡물박사입니다.

율무가 '눈 건강 특효약'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율무

-눈 건강에 특효

-블루베리 당근과 함께 율무는 노안 회춘음식 베스트 3

-과거 율무는 각기병 치료음식으로 쓰임

-허벅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율무

곡물박사에서 알려드리는 녹두영양,효능,부작용

보통 녹두는 식감때문에 껍질을 벗기고 먹는데요.

시중에 파는 녹두는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게

껍질을 벗겨서 파는 '깐녹두'가 대부분이에요. 

녹두의 기본성질 

녹두는 차가운 성질을 띄는데요.

성질은 차갑지만 소화성이 좋아서,

몸에 열이 있는 환자에게 녹두죽이 좋아요.

하지만,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저혈압, 몸이 차가운 사람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두의 영양 

녹두는 탄수화물55% 단백질21% 지방1%에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요.

알은 작지만 녹두도 콩이기 때문에 단백질 함량이 쌀종류에 비해

많은 편이에요.

녹두효능 BEST3

1. 녹두 피부미용효과

녹두는 해열 해독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몸안에 열독을 없애주고, 여러가지 피부트러블을

 없애주어 피부를 맑게 해줘요.

또한, 녹두를 갈아서 팩을 하면 피부의 유분을 빠지게

 해주어 피부미용에도 좋고, 땀띠,여드름,햇빛에

그을린 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추천 Tip

특히, 녹두와 팥을 3:1로 가루내어 팩을 해주면

여드름에 아주 좋아요.

2.녹두 해독작용

 과거 농촌에서 작물에 농약을 치고 들어온 날이면

항상 먹던 음식이 바로 녹두였어요.

바로 녹두의 해독효과 때문인데요.

집안에 천연해독제로 곁에 두고 먹었던 곡물이 바로 녹두였답니다.

3. 녹두의 해열작용

녹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곡물이기 때문에

몸의 열을 내려주어요. 그래서 고혈압, 숙취에 좋지만,

반대로 냉한체질,설사,저혈압환자에게 좋지 않아요.

주의할점. 녹두는 약물과 상극관계

 녹두는 모든 약물과 상극이므로, 약물을 복용하면서 녹두를 먹으면

약효가 반감되니 주의하셔야 해요.

요약

가끔 먹는 별미음식으로 생각하던 녹두에 좋은 효능이

생각보다 많죠?

몸에 열이 많아 피부트러블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녹두를 드시고, 녹두팩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